육군은 최근 군에 배포한 육군정책보고서에서 장병의 국가관과 대적관을 설명하며 입대 장병의 안보관 수준 변화라는 제목의 표를 넣었습니다.
이 표는 정신 교육을 통해 장병의 안보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는 인식이 입대 당시엔 49%에 불과하다가 신병 교육 뒤 94%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정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삽입한 것으로 정치적 의미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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