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석방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지난달 30일 리비아 행정도시인 시르테시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면담한 뒤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구씨와 전씨가 한국에 올지 아니면 현지에 머물지 대해서는 별다른 의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구씨와 전씨는 지난해 종교법 위반 혐의로 리비아 보안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다가 지난 8월 일반구치소로 이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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