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은 총리실 국정감사에서 '리더십'과 '스피치·이미지' 교육 강사료가 시간당 30만 원인데, 지난해국장급 16명 중 10명이 교육시간을 채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년에 12번 받는 원어인 영어회화 수업료도 시간당 15만 원으로 일반 어학원보다 15배나 비싸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옥임 의원은 "총리실 교육 프로그램은 '혈세 과외'"라며 "30만 원짜리 티타임 1시간을 위해 국민들은 30시간을 일해야 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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