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조만간 신임 장관이 임명된 직후 인사쇄신안을 발표하고 고위직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특히 인사적체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관급 재외공관장 직위로 분류되는 14등급을 폐지하고 보직이 없는 고위직을 퇴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또 재외공관장이 적격 심사에서 두 차례 탈락하면 공관장으로 나갈 수 없도록 하는 '투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실시하고, 타 부처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개방 폭을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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