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명품무기로 꼽히는 K11 복합형 소총이 양산 과정에서 다수의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수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실시한 화기 부문 수락시험에서 80정 중 38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불량률이 47%에 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98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올해 6월까지 수작업으로 39정을 만들 때는 이상이 없었지만 최근 양산체제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전력화 시기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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