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안장 요건과 기준을 갖추지 못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 관계자는 황 전 비서의 국립묘지 안장 여부와 관련해 외부에서 정식으로 어떤 문서나 관련 절차에 따른 안장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과거 아웅산 사건 희생자 가운데 1등급 훈장을 받아 국립묘지에 안장된 전례가 있어 최소한 1등급 훈장 수훈 등 요건과 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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