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환율 전쟁이 확전되면 우리나라의 경제 손실액이 최대 7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양석 의원은 "손실액을 추정한 결과 총수출은 1조 3천억~2조 5천억 원, 경상 국내총생산은 3조 5천억~6조 8천억 원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삼성경제연구소의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참조한 결과 내년 말 환율이 1천2원 60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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