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야간 옥외 집회를 금지하는 내용의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 개정안 처리를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 파행을 막기 위해 집시법 처리를 유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원내대표는 "G20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가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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