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모든 국민이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드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31주기 추도식에서 "왜 아직도 많은 분이 아버지를 잊지 못하는지 생각하면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빈곤문제 등 많은 난제가 놓여 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추도식에 참석한 2천여 명의 추모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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