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국회의원 11명의 사무실을 검찰이 압수수색한 데 대해 "검찰이 입법부를 모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긴급 당5역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정부와 검찰이 삼권 간 견제와 균형의 틀을 깬다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민과 함께 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선택 원내대표도 "소액 후원금에 대해서까지 대가성 여부를 수사하는 것은 입법권 제한"이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의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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