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경제외교를 하러
외국을 방문할 때는 양대 노총 위원장과 함께 가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샤란 버로우 국제노총 사무총장 등 국제 노동계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국정의 제1목표이고 그런 점에서 양대 노조와 방법은 다를지 모르지만 목표는 같으며, G20의 목표도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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