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부총재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과 이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부총재직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인 경 부총재는 지난해 1월 임기 2년의 부총재직에 선출됐습니다.
경 부총재는 지난 2일 강원도 속초의 한 음식점에서 공동취재단과 식사를 하던 중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름에 빗댄 성희롱 건배사를 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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