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당분간 북한에 식량이나 의약품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 자지브 샤 처장은 "미국은 수백만 명의 북한 주민의 굶주린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식량지원은 당분간 없다"고 말했습니다.
샤 처장은 이어 "식량지원으로는 북한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없다"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정책을 도입하는 등 북한의 자생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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