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GDP 대비 국방비 지출 규모가 세계 180여 개 나라 중 50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의 '월드팩트북' 집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중 국방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7% 수준으로 북한 등을 제외한 전체 집계대상 174개국 가운데 53위였습니다.
1위는 오만으로 GDP의 11.4%가 군비로 지출되고 있으며,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10%, 이라크와 요르단이 8.6% 등 중동 국가들의 군비지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20 중에서는 사우디가 가장 높았고, 이어 터키 5.3%, 중국 4.3%, 미국 4%), 러시아 3.9% 등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G20 국가 중에서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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