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남측이 "포진지 주변과 군사시설 안에 민간인들을 배치했다"며 남측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가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민간인 사망 문제를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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