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국, 책임 있는 자세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이 남북관계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데 기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중국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면담하고, "최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공개한 데 이어 민간인까지 공격한 것은 중대한 사태 변화"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내일(29일) 오전 10시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한 대국민 특별담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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