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희생자 고 김치백·배복철씨 유족대표는 고인들이 일하던 건설사 측과 위로금 지급액에 대해 합의하고 내일(6일) 오전 발인하기로 했습니다.
유족 측은 인천시 부평구 인천 가족공원 내 시립화장장에서 화장하고 나서 공원 내 납골시설인 만월당에 유골을 안치하게 됩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장례 비용 등 장례 준비는 인천시가 총괄하고, 시는 최초 10년간 납골당 이용 비용을 지원하고 내년 안에 연평도 적정 지역에 고인들을 기리는 추모비를 세우기로 유족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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