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인민해방전선의 장세율 참모장은 "연평도 포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민군 4군단은 100여 개 공격전술을 갖춘 철저한 공격형 부대"라고 밝혔습니다.
장 참모장은 오늘(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 궐기대회에 참석, "인민군의 부대별 전술을 조사해 전산화하는 작업을 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단체의 김성민 대표는 이어 '남조선이 주장하는 선 즉, NLL은 수도 평양과 너무 가까워 밀고 내려가야 한다'는 전략에 따라 해안포 전력을 재배치한 것으로 안다"면서 "포병부대 외에 핵무기, 잠수함, 3천여명의 해커 등이 대한민국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