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국무회의에 복무기간을 21개월로 동결하는 방안을 어제(13일) 상정하려고 했지만, 예산 관련된 안건만 올리라는 지침에 따라 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당국은 '국방개혁 2020'에 따라 2014년 7월까지 줄어드는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하는 방안을 가장 선호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21개월로 동결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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