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연평도 사격훈련은 반드시 실시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19일) 기자들과 만나 "과거 구한말처럼 약소국이었을 때는 강대국의 말에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연평도 사격훈련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며 자제를 요청한 것은 고려 대상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 셈입니다.
하지만, 이 당국자는 "기상조건이 맞지 않다면 연기할 수도 있다"고 말해 날씨가 나빠지면 훈련기간을 연장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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