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해상 사격 훈련이 예정된 내일(20일)과 모레(21일) 이틀 동안 개성공단 방북인원을 당초 예정의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입주기업 관계자는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부 측에서 방북인원을 조정해 달라는 협조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현지 체류인원의 신변안전을 기업들에 당부하는 한편, 방북인원과 관련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20일) 6백여 명으로 예정돼 있던 방북 인원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牛步정윤모" 산타랠리&2011 신묘년 대박 종목 전격 大 공개 무료 온라인 방송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