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2사단 관계자는 지난 2004년 남북장성급회담 결과로 점등이 중단된 후 7년 만에 불을 밝혔으며,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사단 전 병력이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21일) 점등 행사에선 우려했던 북한의 도발은 없었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한나라당의 나경원·차명진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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