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당 남북평화특위 차원의 대표단을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대구 시내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다각도로 대화와 교류의 길을 추구할 것"이라며 "필요하면 남북 간 직접 대화에도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 남북평화특위 위원장인 정동영 최고위원은 개성공단의 안정화 방안과 국민 안전대책을 듣기위해 당국에 개성공단 방문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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