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성공단 교역은 대폭 증가하고 대북 일반·위탁가공 교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교역액이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반면, 대북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교역은 각각 47%와 17%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교역액이 늘고 일반 교역이 줄어들면서, 전체 교역액 가운데 개성공단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74%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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