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코트디부아르 치안 상황이 불확실해 이달 초 현지 교민들에게 철수를 권고한 데 이어 최근 현지 대사관에 근무하는 행정원이나 직원 가족 등 비필수요원들에 대해 철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야당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된 대선 결과를 현 대통령의 측근이 이끄는 헌법위원회가 번복한 뒤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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