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관계자는 "공무원 직권면직 규정을 근거로 현격하게 역량이 떨어지는 외교관은 공무원에서 퇴직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타당성을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외교관 자격 심사에서 연속 탈락한 외교관은 보직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공무원 옷을 벗어야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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