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올해 한나라당은 서민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정권 재창출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도 서민경제는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바닥 민심은 아직 차가운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하고 체질 변화를 위해 3월 중에 뉴한나라비전을 발표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재형 / soh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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