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리비아 체류 교민에게 철수를 권고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보고 교민들에 철수를 권고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민 1,400여 명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지 근로자들이 철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우선 근로자 가족만을 대상으로 철수를 권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출국을 위한 비자 발급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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