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제43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자신을 절제하는 자세가 화합을 이루고 성숙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동의 정치가 불안한 가운데 세계경제도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가 다시 한번 하나 되어 나아간다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서민희망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그러나 정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사회 곳곳의 자발적 나눔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