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각군 부대는 생선과 수입 쇠고기 등을 증량하는 한편 돼지고기 급식 횟수를 조정하고 기준량을 줄여 편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품은 5월까지 국내산 돼지고기를 쓸 수 있지만, 6월 이후에는 수급 상황을 고려해 수입육을 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은 또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사와 회계사, 변호사 등 민간 전문 인력 특채를 확대해 2015년까지 10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