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판문점 연락사무소 근무를 오늘(8일)도 연장했지만, 결국 귀순자 4명을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실로 데리고 나오지 않는다면 귀순의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주장과 같은 내용의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이어 전통문에서 가족 대면을 회피한다면 남측의 모략에 의한유인납치로 인정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히면서, 적십자 실무접촉에 빨리 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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