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오는 17일 청와대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국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과 안 대표의 정례회동은 지난해 11월17일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집니다.
당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안 대
이번 회동에서는 당청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주요 민생 현안인 고물가·고유가는 물론 구제역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개헌론을 비롯해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문제 등 여권 내 갈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