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군사령부는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발리카탄 2011' 연습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발리카탄 연습에는 미 2사단 제7기압연대
미군과 필리핀군은 자연재해와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위기 발생에 대응한 인도적 구호 활동과 야외기동 훈련 등을 할 예정입니다.
미군 관계자는 "파견되는 병력은 경보병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연합연습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8군사령부는 다음 달 5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에서 실시되는 '발리카탄 2011' 연습에 장병 500여 명을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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