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까지 물 60톤 투입…주말이 고비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 새벽까지 60톤의 물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오늘(19일) 오후 재개 예정인 1,2호기에 대한 전력 공급의 성패가 추가 피해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방사성 물질, 미국 서부 해안 도달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미세 물질이 예상보다 빨리 미국 서부 해안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정부 "원전 80km 바깥지역도 대피하라"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80km 바깥지역 국민에 대해서도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한·일·중 외교회담…'피해 복구' 논의
오늘 한, 일, 중 외교장관이 회의를 개최하고 일본 대지진에 따른 피해 복구와 핵 안전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미, 최후통첩…카다피 "정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카다피 리바이 국가 원수에 즉각 철군을 요구했습니다. 카다피 정부는 정전을 선언한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 뉴욕증시, 리비아 정전 소식에 상승
뉴욕증시가 리비아 정전 선언에 따른 유가 하락과 아시아 증시의 반등, 엔화 약세 전환 효과에 상승했습니다.
▶ 참여당 오늘 전당대회…유시
국민참여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단독 출마한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의 당 대표 선출이 예상됩니다.
▶ 오늘 전국 첫 황사…내일 황사비
오늘(19일) 오전부터 전국에 걸쳐 첫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9일) 밤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내일(20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