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WMD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립니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의 첫 고위급 본회의와 함께 한미안보정책구상 회의와 전략동맹 2015 워킹그룹도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
한미 양국은 확장억제정책위원회에서 북핵을 비롯한 북한의 WMD 위협을 평가하는 한편 확장 억제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조율하는 한편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재난·재해 구조 부문 등에 대한 양국의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