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4·27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는 성남 분당을과 경남 김해을 지역에 현지 실사팀을 파견해 여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은 공심위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실질적으로 좋은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직접 여론을 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이어 정 부총장은 "다음주 월요일 공심위 전체회의를 열어 현지 실사팀의 의견을 바탕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사팀 파견이 향후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며 "전략공천 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