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우리의 경험이 아프리카의 발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식민지 수탈을 경험한 아프리카는 같은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것에 큰 호감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발전 경험은 아프리카의 발전모델이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여러 나라에서 배우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새마을 운동과 직업훈련, 모자 보
이와 함께 공적개발원조, ODA 양자원조의 20%를 아프리카에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유무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아프리카와의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엄성섭 / smartguy@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