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식은 전사자 유가족과 당시 천안함 승조원, 정부 주요 인사, 시민 등 4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영상물 상영, 헌화, 경과보고,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유가족, 천안함 장병, 특수전여단 장병들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합니다.
추모식을 주관하는 국가보훈처는 "국민에게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국민통합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행사로 거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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