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낮 12시 3분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지방도에서 창원의 모 대학 버스가 20여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33명의 탑승자 가운데 남학생 2명과 여학생 1명 등 3명이 숨졌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어 양산 삼성병원과 부산대병원, 새양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대학생과 교수는 어제(25)일 MT를 떠났다가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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