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공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포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공자 7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분들의 노력이 공항의 발전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습니다.
포상에서 노귀남 환경미화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신수정 씨는 산업훈장을 받았
또 엄해자 환경미화사와 한국공항공사 운영 CS팀 이화정 씨, 자원봉사자 김문희 씨는 대통령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항서비스평가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