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휴일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흐름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한
한나라당은 강원지사와 경기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 당의 화력을 집중하고 있고, 경남 김해을은 김태호 후보가 '나 홀로 선거'를 진행 중입니다.
민주당은 분당을 보선에 출마한 손학규 대표가 '조용한 선거'로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고, 강원과 김해는 야 4당의 연합 세력이 세몰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