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밀과 옥수수 등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이 줄어 곡물 가격이 20% 정도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대 볼프람 슐렝커 교수와 스탠포드대 데이비드 로벨 교수는 과학저널 '사이언
연구진은 기온 상승으로 밀은 5.5%, 옥수수는 3.8%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밀 생산에서 가장 큰 손실을 본 국가는 러시아와 인도, 프랑스였으며, 중국과 브라질은 옥수수 생산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후 변화로 밀과 옥수수 등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이 줄어 곡물 가격이 20% 정도 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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