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직자들의 저축은행 사태 연루 등 공직비리가 속출함에 따라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16일) 38개 중앙부처 감사관들과의 간담회에서 각 부처 감사관들이 주도하는 강도
이어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과 비위 등을 방지하고, 내년 정치일정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과 부처 감사관 등을 통해 공직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