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6일 아프리카 수단을 방문하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남수단에 독립기념일 특사로 가는 길에 다른 몇 나라도 돌아보고 오겠다"면서
그러면서 "수단이 현재 내전을 겪는 등 위험한 곳이지만, 그럴수록 다른 사람에게 미룰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고 이태석 신부의 뜻을 잇는 봉사단체 '아름다운 공동체'에도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