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오락가락 장맛비…남부 폭염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부터 강한 비가 오면서 오전까지 최고 100㎜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 소말리아 해적 석방 요구…정부 거부
소말리아 해적들이 우리 군에 생포된 동료 해적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미 재판을 받은 해적들을 풀어주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한·중 "평화 해치는 모든 행위 반대"
한·중 양국은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평화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양국 간 군사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대화 채널을 정례화하기로 해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여야 반응 엇갈려…청문회 격돌 예고
권재진 법무장관 내정에 대해 한나라당은 조직안정의 적임자라고 평가한 반면 야당은 최악의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일 4명 의원 울릉도 방문" 갈등 확산
일본 보수 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일 외교분쟁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재오 "모든 수단 동원해 막아야"
이재오 특임장관은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울릉도 방문 계획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울릉도 진입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 8개 은행 재무건전성 '불합격'
유럽연합 내 21개국 90개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재무건전성
유로존 위기를 누그러뜨리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오는21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 양용은, 브리티시 2라운드 19위
양용은이 총상금 85억 원이 걸린 디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선두그룹과 불과 4타 차로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