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33도 무더위…폭염특보 확대
오늘(18일) 서울의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웃돌며 푹푹 찌겠습니다.
경북 의성의 폭염경보 등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점차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KTX 잇단 사고…집단소송 움직임
어제(17일) KTX가 경북 김천의 황학터널에서 멈춰서 승객들이 정전과 더위 속에서 1시간 동안 고립됐습니다.
KTX 사고가 끊이지 않자 이용객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 "박지원 나갈테니, 이상득 나와라"
저축은행 국정조사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가 오늘(18일) 최종담판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현역 의원 모두 증인으로 출석시키겠다며 한나라당도 이상득 위원 등 여권 핵심 인사들도 나오라고 압박했습니다.
▶ 한상대 총장 내정자 위장전입 인정
청문회를 앞둔 한상대 검찰총장 내정자가 위장전입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병역 면제에 이어 위장전입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적격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예술의전
서울 예술의전당이 토월극장을 리모델링 하면서 관련법을 무시한 채 턴키입찰을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해외 여행객 오늘부터 명품 단속 강화
관세청이 오늘부터 해외 여행객들의 휴대품 검사를 대폭 강화합니다.
고가 명품을 신고하지 않고 들여오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