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지난 15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촬영해 계약사인 자사에 전송한 사진이 디지털 기술로 조작됐으니 삭제하라는 고객 공지를 발송했습니다.
조작 근거로는 사진에서 침수도로를 보행하는 주민들의 다리 부분이 깨끗하고 바지에 흙탕물이 튄 부분이 적다는 점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수해로 인한 국제 사회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사진을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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