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은 "경찰이 이번 달 말로 예정된 3차 희망버스 집회도 강경 진압에 나선다면 검경 수사권 조정을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경찰은 희망버스 집회에 최루탄과 물대포를 쓰고 강경
정 최고위원은 "크레인 위에서 시위하는 김진숙씨를 위로하러 가는 게 무슨 죄가 되느냐"며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경찰이 5공 시절로 되돌아가고 있다"며 "국민의 인권을 계속 짓밟으면 경찰에 수사권을 나눠주자는 당론을 변경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