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의 고엽제 매립과 살포 의혹을 제기한 스티브 하우스 씨와 필 스튜어트 씨는 고엽제가 살포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기도 파주 소재 옛 미군기지터 2곳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1968년 당시 근무했던 곳의 사진을 제시
또 "고엽제는 부대 수송부에 55갤런, 약 208리터 용량의 드럼통 200~300개가 있었고, 최소 한 달에 한 번꼴로 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방문에는 '고엽제 대책회의' 이광실 대표와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등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