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소속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은 감사원과 부산지방국세청 문서 검증 결과 부산저축은행은 대출금리로 평균 연 11%를 적용했고, 대출금리의 1.5배인 16.5%를 자문 수수료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총액 4조 6천억 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자문 수수료만 7천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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